[날씨] 내일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유의 / YTN

2024-04-03 26

하늘이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그래도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던 다른 지역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호남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며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전부터 충남 남부와 호남, 경남 서부 내륙에 5~20mm의 비가 내린 뒤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기온도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봄이 깊어가면서 춘곤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잠깐의 낮잠은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지만,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뇌 능력을 향상 시키며, 과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요.

점심 식사 후 잠시 눈을 붙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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